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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 사과즙 전국어디서도 맛볼 수 있다.
신세계 푸드(스무디킹)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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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으로 확대 판매될 문경사과즙의 스무디킹 블랜딩 주스(문경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백두대간의 중심 청정지역 경북문경에서 생산하는 사과즙이 전국에 유통된다.

10일 문경시에 따르면 문경시 가은읍 농공단지내 ㈜루왁코리아(대표 이정무)가 신세계 푸드(스무디킹)와 납품계약을 채결해 월25톤의 사과 주스를 납품한다. 또 서울우유와 농협중앙회 전국매장에도 매월 110여 톤을 납품할 예정이다.


스무디킹은 신세계 푸드가 국내사업과 베트남 사업권을 인수한 신세계 푸드의 자회사로 전국99개의 매장을 운영 하고 있어 문경사과를 전국에 걸쳐 홍보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루왁코리아에서 사과즙을 생산한지1년여 만에 딸기,토마토,망고 오렌지,청포도 ,골드키위 등의 베이스음료로 문경사과즙이 사용돼 향후 수요증대로 이어질 경우 문경 사과산업 발전에도 큰 변화가 예고 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전국6대 주산지를 자랑하는 문경사과가 글로벌 브랜드 스무디킹과 만나 이룬 성과를 발판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 문경농산물판로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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