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창구 친절응대 민원인 호응
예천군이 친절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1주일에 3회 친절한 인사로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예천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민원실의 딱딱하고 경직된 관공서 분위기를 탈피,부드럽고 친절한 민원편의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 은 친절하고 공손한 모습으로 민원인을 맞이하기 위해 민원실 직원들이 일주일에 3회 ‘친절인사’로 활기찬 아침을 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또 민원인을 위해 기존 운영하고 있는 미니 갤러리 를 더욱 다양한 작품으로 분기별로 교체하고 교양도서를 비치해 민원인들이 대기하는 동안 지루함을 덜어 주고 있다.
군은 최상의 대민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와 군민중심의 민원행정을 펼쳐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민원실 창구의 직원개개인에게 친절이 몸에 배도록 하여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평품 대민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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