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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 용상육교 철거.횡단보도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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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지물이된 안동시 용산육교가 철거되고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한 횡단보도가 설치된다.


[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 용상초등학교 앞 육교가 철거 되고 횡단보도가 설치된다고 안동시와 안동경찰서가 19일 밝혔다.

용상동 육교는 과거 용상초등학교 맞은편 주공아파트 단지 거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설치했으나 노령인구 증가와 학생감소로 육교이용자들이 현저히 감소했다.

특히 노인들이 육교이용을 기피
, 무단횡단으로 인해 교통사망사고 등 보행자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무용지물로 전략한 육교를 철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무단횡단을 조장했던 화단형 중앙분리를 동시 철거해 횡단보도 이용자들의 시야를 확보하게 하고 간이형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여 무단횡단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

이재황
안동경찰서 경비과장은 “ 6월중 횡단보도설치등 공사와 완공되면 무단횡단 방지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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