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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성군, 예산 총규모 6천355억 편성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2016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의회 승인을 통과하면서 예산 총규모가 6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광역시 군 가운데 울주군에 이어 두 번째며 대구시
8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재정규모가 가장 크다.

달성군은
2016년 당초예산 5400억원에서 이번 제1회 추경을 통해 955억이 추가된 총 예산 6355억원을 일반회계 6200억원, 특별회계 155억원으로 편성했다.

군은
2015년 당초예산에 처음으로 4770억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1년여만에 1585억원이 늘어난 6355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

김문오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정규모 6000억 달성은 의미가 남다르다""골고루 쓰여질 수 있도록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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