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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 일자리 채용 한마당 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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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처음 개최한 채용박람회에서 많은 구직자들이 새론운 일자리를 얻었다.(문경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시에서 처음 열린 구인구직 일자리 채용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2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일자리 채용 한마당 행사에는 관내.외 우량 중소기업31개 업체가 참여했다. 1200여명의 구직자중 현장 면접을 통해 270명이 1차 합격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얻었다고 문경시가 밝혔다,


또 간접채용업체에 50여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추가 채용인원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문경시가 전망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이력서 컨설팅,사진촬영,타로카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병행해 많은 구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김재광 문경시 부시장은“처음으로 개최한 채용한마당 행사에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청년,장년,여성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문경시의 실업률 해소와 구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이번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 참가하고 구직등록 한 구직자1000명이 취업할 수 있도록지속적인 관리와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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