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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해경, 연휴간 수상레저안전 저해사범 연이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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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장구(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수상레저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포항해경)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현충일 연휴 동안 수상레저안전 저해사범을 연이어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지난 4일 오전 1시40분경 경북 영덕군 영해면 소재의 대진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안전장구(구명조끼)를 착용치 아니하고 수상레저활동 중인 윤모씨(36·문경 거주)를 축산해경센터가 적발했다.

또 5일 오전 10시30분경 포항시 북구 영일만항 앞 해상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없이 고무보트(8마력)을 운항한 혐의로 조모씨(63·포항 거주)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무면허 운항) 혐의로 검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수상레저 활동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즐겁고 안전한 레저 활동을 위해서는 활동 중 안전은 스스로 지킨다는 생각으로 안전장구를 철저히 갖추고 레저 활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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