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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가 새마을운동의 허브도로 발돋움하자
남유진 구미시장 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에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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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이 새미을 지도자 대학에서 특강을 기진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이 최근 경운대학교 11호관 대강당에서 제19기 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수강생 115명을 대상으로 새마을 운동 특강을 가졌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최초로 ‘새마을 휘장’을 수상한 남유진 시장이 강의에 나서 살아있는 새마을운동 특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강의는 제66차 UN DPI/NGO 컨퍼런스에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효과적인 실천수단으로 제시된 새마을운동을 재조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의 역사와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을 논의했다. 또 새마을정신을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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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은 “우리나라의 발전은 여기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이며,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은 근대화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계승되고 전파되어야할 소중한 미덕이며 숭고한 정신유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 했다.


남시장은 특히 ‘새마을운동의 종주도’ 경상북도가 ‘새마을운동의 허브도’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새마을지도자대학은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18기 1687명의 새마을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구미새마을지도자대학과 더불어 명실상부한 새마을지도자 양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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