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한가록, 이재은교수, 장유진 박사과정생. [순천대 제공]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최근 개최된 ‘2021 한국해운물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무역학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장유진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사과정생(지도교수 무역학전공 이재은 교수) 한가록씨가 장려상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최용석)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순천대 사회과학연구소(소장 이병운)가 공동 주최했으며 ‘스마트 항만과 해운항만산업의 미래전략–여수·광양항의 비전’을 주제로 진행했다.
(사)한국해운물류학회는 매년 학술대회에 참가한 대학(원)생과 논문을 대상으로 엄격한 전문가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는데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원생 2개 세션, 총 27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장씨는 “큰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연구에 전념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순천대 이재은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교수로써 지원과 지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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