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와우지구 중흥 S-클래스. |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중흥건설이 전라남도 광양시 마동 와우지구에 ‘중흥 S-클래스’ 브랜드 아파트 902세대를 공급한다.
광양 와우지구 도시개발 사업구역 A-3 블록에 위치한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동, 전용 84㎡ 총 902세대 규모이며, 평형 대는 전용 84㎡A타입 470세대, 84㎡B 420세대, 84㎡T 12세대로 단일 평수로 조성된다.
와우지구 중흥S-클래스는 편리한 교통 입지를 갖춰 인근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수월하다.
남해고속도로와 광양~여수 간 이순신대교와 2번 국도 진입이 용이하고, 중마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광역 교통망을 빠르게 누리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확보했다.
우수한 교통망을 바탕으로 인근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국가산업단지, 여수국가산단, 율촌일반산단 등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 근접 프리미엄이 돋보인다.
또한 도보권에 초등학교 및 와우지구 내 중학교 부지가 위치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며, 와우생태호수공원 등이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전 세대 4Bay 혁신설계와 고품격 테라스 설계(일부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 조경 특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각종 조경시설과 어린이놀이터는 물론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 곳은 풍부한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인근에 조성 중인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2025년 예정)가 대표적이다.
이 사업은 지역 일대를 관광객이 찾는 감성 콘텐츠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해당 개발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일자리 창출 및 항만 활성화 지원을 위해 대규모 LNG 저장시설 등 각종 인프라를 조성하는 ‘묘도 항만 재개발’(2029년 예정)도 주목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향후 약 9조7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만30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
8월 내 분양 예정이다.
parkd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