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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CIIE, 개최 50일 카운트다운

(상하이 2021년 9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이달 16일, 세계 최대의 수입 박람회인 제4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가 50일 카운트다운 기념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주최측은 CIIE가 계속해서 세계의 최신 제품,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이는 대규모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IIE Bureau 비즈니스 전시 부문 부국장 Zhou Lingyan은 "올해 행사에는 6개의 주요 전시 카테고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전시면적은 36만㎡가 넘으며, 작년보다 더 많은 전시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작년 박람회에 참가한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과 산업계 선도 기업의 80% 이상이 올해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박람회의 강력한 매력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Zhou 부국장은 올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작년보다 30% 더 많은 중소기업이 단체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덴마크, 폴란드, 뉴질랜드 등의 무역 대행사는 더 많은 소규모 전시업체를 수용하기 위해 부스 규모를 확대했다. Zhou 부국장은 "중유럽 및 동유럽 부스는 1,500㎡ 이상이며, 60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람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발맞춰, 집적회로, 공중보건 및 전염병 통제, 바이오 의약품, 스마트 교통 등 대중 산업에 중점을 둔 총 13개의 테마 섹션이 설치될 예정이다.

혁신 육성 섹션은 인공 지능, 생명 과학, 자율주행 분야의 100여 개 전시업체를 수용하는 '지능형 산업 및 정보기술', '자동차', '의료기기 및 건강관리 제품' 전시 영역에 마련된다.

박람회 기간에는 일련의 포럼 및 기타 활동을 개최함으로써, 스타트업과 기업가 정신 경험을 공유하고, 이들이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CIIE Bureau 바이어 서비스 부문 책임자 Wang Hongwei는 "바이어 서비스 부문에서는 지난 몇 달씩 17회의 로드쇼를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를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2,600개 이상의 국내 기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박람회에는 600여 개의 국내 바이어 그룹이 참가할 예정이다. 데이터 스크리닝을 통해 4만 명의 대상 바이어에게 제4회 CIIE 초대장이 발급될 예정이다.

CIIE Bureau와 중국은행(Bank of China)은 11월 6~8일의 박람회 기간에 대규모 매칭 콘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여기서는 통역 및 영상 링크 등의 서비스를 통해 바이어와 전시업체 간의 일대일 회의를 마련한다.

중국은행 상하이 지점의 포용금융 부문 본부장 Liu Wei는 "지난 3년간 현장 매칭 콘퍼런스를 통해 3,000개 이상의 전시업체와 7,000명 이상의 바이어가 거래 또는 향후 협력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CIIE Bureau의 전시업체 모집 부문 이사인 Cui Ying에 따르면, 올해 전시회는 행사장 북측 홀의 오프라인 체험존과 함께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한다. 방문객은 가상 현실 기기를 사용해서 온라인 전시장도 견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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