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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CTV+, "펑리위안 여사, 소녀와 여성 위한 교육 분야의 발전 촉구"

(베이징 2021년 10월 19일 PRNewswire=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코로나19 팬데믹이 미친 영향에 대응해 소녀와 여성을 위한 디지털 및 건강 교육을 촉진할 것을 촉구했다.

유네스코(UNESCO) 여성·아동교육 특사를 맡고 있는 그녀는 지난 금요일에 열린 2021년 유네스코 소녀 및 여성 교육상(UNESCO Prize for Girls' and Women's Education) 행사에서 영상 링크를 통해 연설했다.

유네스코 소녀 및 여성 교육상은 2015년에 중국과 유네스코 간의 협력을 통해 제정됐다. 펑 여사는 이 상이 꾸준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한편, 소녀와 여성의 교육이라는 명분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줬다고 언급했다.

펑 여사는 이 상의 긍정적인 영향력에 찬사를 보내면서, 이 상을 통해 수만 명의 소녀와 여성이 지식과 기술을 익히고, 운명을 바꾸며, 꿈을 좇기 위한 능력과 자신감을 얻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녀는 "소녀와 여성 교육에 관심을 두고, 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들은 세계 교육에서 성평등을 도모하고자 강력한 힘을 모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녀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소녀와 여성 교육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하면서, 이들에게 공정하고 질이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세밀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또한, 디지털 기술을 십분 활용하고, 고품질 온라인 교육 자원을 공유하며, 빈곤한 지역 및 가정 출신의 소녀와 여성을 위한 교육 지원을 늘리고, 고용과 창업을 위해 신기술을 이용하는 능력을 높임으로써, 소녀와 여성의 디지털 교육을 포괄적으로 도모할 것을 촉구했다.

더불어 소녀와 여성의 건강 교육을 계속 강화하고, 건강 인식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질병 예방을 위해 소녀와 여성뿐만 아니라 그 가족까지 지원하며, 소녀와 여성의 신체 및 정신 건강을 포괄적으로 개선할 것도 촉구했다.

2021년 유네스코 소녀와 여성 교육상은 소녀와 여성 교육을 촉진하는 분야에서 유네스코가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오드레 아줄레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시상식에서 "이 상은 특히 팬데믹으로 인한 문제에 대응해 여성과 아동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독특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fTs3WzOPXqY

출처: 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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