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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로보틱스, 대만팀 구축하며 이달 중순에 타이베이 전시회 참가

-- 대만팀을 통해 대만의 창고 운영업체에 더욱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물류와 공급망에서 증가하는 수요에 더욱 회복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선전, 중국 2021년 12월 6일 PRNewswire=연합뉴스) 창고 물류 자율 케이스 핸들링 로봇(Autonomous Case-handling Robotic, ACR) 시스템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하이로보틱스(HAI ROBOTICS)[https://www.hairobotics.com/en/home/index ]가 대만팀을 구축하고, 12월 15~18일에 열리는 제26회 타이베이 국제 물류 및 IoT (Taipei International Logistics & IoT Exhibition)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하이로보틱스는 최근 대만에서 자사의 첫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자사의 자동 창고 관리 기술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HAIPICK ACR robots
HAIPICK ACR robots

하이로보틱스는 대만팀을 구축해 다양한 산업에서 높은 창고 자동화 잠재력이 보이는 분야를 찾아 자사 솔루션의 현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대만의 사업가들은 수년 전부터 온라인 쇼핑 분야의 높은 성장세를 인식하고, 스마트 물류 기술의 빠른 채택을 인지하고 있었다. 코로나19 발생 후 전자상거래 분야가 큰 호황을 이뤘고, 이에 따라 자동 창고 관리 기술의 채택이 큰 관심을 받았다. 창고의 효율성 개선과 육체노동 감소가 주된 동인이 됐다. 그뿐만 아니라, 공급망 내 지역 사업가들은 스마트 창고 관리를 '더 나은 공급망과 고객 신뢰도 보장'이라는 일종의 추가 보너스로 여긴다.

하이로보틱스는 대만 시장에서 소매와 식료품 매장, 소비자 가전, 건강관리 및 기타 시나리오를 위한 제3자 물류(third-party logistics, 3PL), 유통 센터 및 창고에 자사 솔루션이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세계 창고 자동화와 인트라로지스틱스 산업에서 빠르게 확장하는 하이로보틱스는 토트에서 작업자까지 이어지는 창고 관리 솔루션으로 확실한 명성을 쌓았다. 하이픽(HAIPICK) 로봇, HAIQ 소프트웨어 시스템, HAIPORT 기반 워크스테이션으로 구성된 이 솔루션은 더 작은 픽킹 유닛, 더 높은 공간 활용도, 개선된 화물 처리 효율성을 바탕으로 Kiva 같은 비슷한 화물-작업자 솔루션보다 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하이픽 ACR 시스템은 자동 창고 관리를 지원하며, 자동 운송, 회수, 저장 및 분류를 채택함으로써 다양한 창고 관리 시나리오에 적합하다.

대만의 한 건강관리 유통센터에서 시행한 프로젝트에서 하이로보틱스의 하이픽 ACR 솔루션이 4,000㎡ 창고에 설치됐다. 그 결과, 5.27m의 선반 높이에 2,700개가 넘는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외부 작업을 위한 10대의 컨베이어 워크스테이션과 내부 작업을 위한 3대의 컨베이어 워크스테이션 외에 36대의 하이픽 로봇을 사용하는 이 솔루션은 시간당 약 900개의 토트를 처리할 수 있다.

하이로보틱스는 이달 15~18일에 Nangan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대만 전시회(제2홀 4층 R508번 부스)에서 하이픽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러 가지 보관 역량을 선보이는 하이픽 솔루션은 더블-딥 로봇(Double-deep robot) A42D와 더불어 전시될 예정이다. A42D는 토트를 픽킹하고, 더블-딥 보관 위치가 있는 선반에 보관하며, 화물-작업자 픽킹 스테이션에 계속 화물을 전달하기 위해 최대 8개 상자를 운반할 수 있다.

18일에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대만팀의 Lukas가 연설할 예정이다. 그는 물류 산업의 이동성 관찰과 더불어, 지능형 케이스 핸들링 창고 관리 솔루션이 변화에 회복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스마트 물류 기술의 적용이 심화됨에 따라, 물류 운영의 유연성과 효율성이 향상되고 있다. 하이로보틱스는 업계 변화를 따라가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을 단행하고, 전 세계 소비자에게 더욱 지능적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로보틱스 소개

HAI Robotics는 자율 케이스 핸들링 로봇(Autonomous Case-handling Robot, ACR)을 처음으로 상용화시킨 해당 분야의 선구자로 차별화된 기술력과 AI 알고리즘을 통해 효율성, 지능성, 유연성 모두를 갖춘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2015년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하이픽 ACR 시스템은 전 세계에서의 동종 최초 시스템이다.

2016년에 설립된 하이로보틱스(본사: 중국 선전)는 홍콩, 일본, 싱가포르, 미국 및 네덜란드에 다섯 개 자회사를 설립하고, 현재 30개가 넘는 국가와 지역의 고객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직원 수는 1,200명이 넘고 그중 50% 이상이 엔지니어로 제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하이로보틱스는 포지셔닝, 로봇 제어 및 창고 관리와 관련된 핵심적인 지적 재산에 대해 600건이 넘는 국제 특허를 획득했다. 회사는 2021년의 최신 시리즈 C 및 시리즈 D 자금조달 라운드를 통해 총 미화 2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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