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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의회, 내년 예산 7조94억원 의결
재난지원금 1338억원·출생육아수당 458억원 편성
광주시청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도 본예산 7조94억원을 심의 의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가 제출한 7조121억원 보다 27억원 줄었으나 올해 본예산 6조2831억원 대비 7263억원(11.6%) 증가했다.

내년 설 명절 전후 광주 시민 1명(총 148만명)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지원금 예산안 1338억원은 그대로 편성했다.

보육 관련 출생육아수당 458억원, 어린이집 보육 지원 19억원, 산후관리 공공서비스 지원 2억원, 아이돌봄지원 133억원 등을 의결했다.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시설비 1억원, 5·18 역사왜곡 대응 지원비 3억3000만원, 비엔날레전시관 건립 2억원, 무등경기장 리모델링 52억6000만원, 평판형광도파로기반산업고도화지원사업 15억원 등을 책정했다.

우치공원 활성화 사업인 기본계획수립 용역 8000만원, 주차장·유희시설 보수비 5억6000만원, 주차장 정비 2000만원, 도로 정비 1억4000만원 등을 편성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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