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박은 올해 인도 예정
휴스턴, 2024년 3월 18일 / PRNewswire/ -- 오늘, 벤처글로벌LNG(Venture Global LNG)는 새로운 대규모 LNG 추진 선단을 인수하고 건조한다고 발표했다. 벤처글로벌의 이 선단에는 현재 한국에서 건조 중인 선박 9척이 포함되는데 이 배들은 올해 말부터 인도될 예정이다. 6척의 선박은 174,000 m3의 화물 용량 그리고 3척은 200,000 m3의 화물 용량을 갖게 된다. 9척의 선박 모두 동급 최고의 환경 및 효율 기술이 적용되며 벤처글로벌의 액화 천연 가스를 주연료로 사용한다.
벤처글로벌 CEO 마이크 사벨(Mike Sabel)은 "벤처글로벌은 전세계 최고 수준의 새로운 차세대 LNG 선단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는 이 선단을 통해 전세계 주요 에너지 공급업체로서 커지는 역할을 더욱 강화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투자는 최근 유럽 최대 LNG 수입 터미널의 재기화 설비에 대한 장기 터미널 사용 계약을 체결한 것을 기반으로 하며, 천연가스 운송에서부터 액화 및 수출 그리고 동급 최고의 LNG 화물선 및 재기화 설비에 이르기까지 전체 LNG 공급망에 걸친 우리 사업의 통합을 더욱 촉진한다. 이는 장기 고객에 대한 공급자인 우리의 핵심 사업을 보완하는 동시에 고객이 필요로하는 지점에 LNG를 직접 운송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최적화와 선택권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우리는 증가하는 전세계 에너지 수요를 대규모로 충족시킨다는 우리의 장기적인 약속을 나타내는 강력한 신호를 세계 시장에 보내고 있으며, 우리 고객과 동맹에게 가능한 효율적으로 깨끗하고, 저렴하며, 신뢰할 수 있는 미국산 LNG를 공급함으로써 그들의 안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선박들은 최신 선체, 축 발전기 및 공기 윤활 시스템과 결합하여 현재 사용 가능한 LNG 운반선 기술을 기반으로 가장 높은 연비와 가장 낮은 GHG 배출을 실현하는 최신 2행정 MEGA/MEGI 엔진에 의해 추진된다. 축 발전기 기술이 지원하는 이번에 선택된 주 엔진 유형은 이전 세대의 2행정 및 4행정 추진 LNG 운반선에 비해 메탄 가스 배출을 크게 줄인다. LNG 선박은 전통적인 연료유보다 청정 연소되는 천연 가스로 주로 구동된다. 질소 산화물 및 황 산화물과 같은 오염 물질이 크게 줄어들고 CO2 배출량은 연료유로 구동되는 선박보다 25% 적다.
벤처글로벌
벤처글로벌은 자원이 풍부한 북미의 천연 가스 유역에서 나오는 미국산 LNG의 장기적이고 저렴한 공급업체이다. 벤처글로벌의 첫 번째 시설인 칼카시우패스는 2022년 1월에 LNG 생산을 시작했다. 동사의 두 번째 시설인 플래크마인즈 LNG는 건설 중이며 2024년에 첫 번째 LNG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사는 현재 전세계에 깨끗하고 저렴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위해 공칭 70MTPA 이상의 생산 시설을 건설 및 개발하고 있다. 벤처글로벌은 동사의 각 LNG 시설에서 탄소 포집 및 격리(CCS)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