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검사역에도 맞고, 르느와르 주인공으로 맞으며, 로맨틱 남친으로도 손색이 없는 만능 배우 안보현이 하이엔드 패션 브루넬로 쿠치넬리 앰배서더 로서 이탈리아 피렌체를 빛냈다.
안보현 in 피렌체 [브루넬로 쿠치넬리 제공] |
글로벌 패션계 리더와 함께 |
15일 브루넬로 쿠치넬리에 따르면, 최근 안보현은 피렌체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 봄-여름 2025 남성 컬렉션 디너 행사에 참석했다.
안보현은 변함없이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남성 컬렉션을 착용하여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디너에 참석한 수많은 글로벌 셀럽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안보현은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더블 수트 셋업 착용해 완벽한 수트핏을 완성했으며, 여기에 가죽 로퍼를 매치해 클래식한 포인트를 더했다. 그는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아이템을 완벽 소화,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남성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현지 팬들과 취재진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안보현 in 피렌체 [브루넬로 쿠치넬리 제공] |
안보현 in 피렌체 [브루넬로 쿠치넬리 제공] |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이번 봄-여름 2025 남성 컬렉션의 테마는 ‘본능적 행동’으로 스타일링의 본능에 충실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섬세한 파스텔톤과 천연섬유가 돋보이는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니트웨어와 액세서리, 여름버전으로 리뉴얼 된 테니스 컬렉션과 골프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캡슐 컬렉션이 시선을 모았다고 브랜드측은 전했다.
한편, 안보현은 차기작으로 윤아·성동일·주현영과 함께 이상근 감독의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를 준비 중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매일 새벽 악마로 변신하는 인물을 감시하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로코 장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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