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에 NCT 위시(NCT WISH)가 선정됐다.
지난 2월에 데뷔한 NCT 위시는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등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이다. 한국과 일본 양국을 겨냥한 팀으로, ‘위시 포 아워 위시’(WISH for Our WISH)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활동하는 NCT 프로젝트의 마지막 데뷔 그룹이다.
광주비엔날레 측은 “NCT 위시를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돼 기쁘다”며 “광주비엔날레가 지닌 유무형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가치를 극대화하고, 특히 MZ세대에게 큰 반향을 불러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양림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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