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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탈밸리 출신 스와로브스키, 아리아나그란데 위촉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스와로브스키 가문은 체코 전통 크리스탈 집산지 크리스탈밸리를 주도하다가 한때 같은 나라였던 합스부르크 왕가의 중심, 오스트리아로 근거지를 옮겼다. 그리고 세계최고의 크리스탈 기술로 세계시장을 호령하고 있다.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는 팝 문화의 아이콘 중 한 명인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를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아리아나그란데

매력적인 목소리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하는 가수 중 한명으로 대표적인 팝 어워즈인 그래미상까지 거머쥔 가수이자 작곡가인 아리아나 그란데와 대중 문화에 꾸준히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스와로브스키와의 협업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스와로브스키의 브랜드 앰버서더가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주얼리의 경계를 넘어서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서의 독특하고 반짝이는 창의성을 가진 스와로브스키를 대표하여 다양한 영감을 드리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Giovanna Engelbert)는 “스와로브스키의 본질인 ‘세상에 기쁨을 전하는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 아리아나 그란데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리아나 그란데는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스타일링에서도 유니크하고 창의적인 아티스트인만큼 함께 세상에 영감을 줄 여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와로브스키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신규 파트너십은 2024년 홀리데이 캠페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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