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제공]
[헤럴드경제(칠곡)=김병진 기자]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는 오는 8월 5일까지 15일간 칠곡군 송정자연휴양림에서 피서지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송정자연휴양림을 방문한 휴양객들을 위해 피서와 독서를 함께 즐기며 휴가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신간 위주의 도서 700여권을 마련했다.
칠곡군 송정자연휴양림은 석적읍 반계리에 위치하며 숲속의 집, 휴양관, 야영데크, 오토캠핑장, 물놀이시설, 산책로 등 울창한 산림 속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명신 새마을문고칠곡군지부회장은 "언제 어디서나 독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피서지에서도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새마을작은도서관을 마련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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