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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법인 고객용 ‘법인 파트너 적금’ 출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은행은 26일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주는 법인 전용 적금 상품인 '법인 파트너 적금'을 출시했다.

일반 법인뿐만 아니라 납세번호가 있는 임의단체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 금액은 10만원부터다.

1년제 정액 적립식 기준 연 2.9%(자유 적립식 연 2.7%)에 급여 이체실적, 평균 잔액 등에 따라 최대 연 0.8% 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3.7%를 준다.

연말까지 발급 수수료 면제 이벤트도 한다.

지난해 출시한 예금 상품인 '법인 파트너 통장'은 매월 말 기준 평균 잔액 300만원 이상 타행 이체 수수료 등을 면제해주고 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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