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와 (사)대한미용사회는 지난 30일 호산관 3층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경북도지회 황현숙 도지회장, 경산시지부 최미자 지부장, 영천시지부 이외숙 지부장 등과 김재현 총장 그리고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미용사회는 미용인들이 미용기술과 미용업계의 발전을 위해 고질적인 문제 해결에 힘쓰고 다양한 미용 교육훈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단체다.
대한미용사회 황현숙 도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용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대한미용사회도 학생들의 교육에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대한미용사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전문 미용인들과 인프라를 구축해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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