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에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일선 학교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을 안내한다.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하고 가정에 통신문을 발송하도록 권고했다.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유·초·중·고 5개교씩 모두 20개교를 대상으로 방역 점검과 상담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학교를 중심으로 방역 점검을 하기로 했다.

이정성 광주시교육감은 "가정에서 손 자주 씻기, 적절한 환기, 기침 예절 지키기,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증상이 있을 경우 병원 진료 받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