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학 복지관에서 '2024년 창업역량 강화교육(영상편집)'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달서구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계명문화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입주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e커머스 마케팅에 필요한 영상편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영상편집 뿐 아니라 유튜브브랜드 계정 만들기, 숏폼 만들기, 스마트스토어 상품 등록 및 꾸미기, AI를 활용한 대본 추출 및 자동영상 만들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e커머스를 활용한 기업 및 상품 홍보에 관한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은 이번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 송출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인 판로개척을 도울 예정이다.
계명문화대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예비창업자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온라인 판로개척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창업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온라인 마케팅 관련 교육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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