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투시도.[코오롱글로벌 제공]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코오롱글로벌이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건설하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9가구 △84㎡ 700가구 △96㎡ 4가구 △110㎡ 58가구 그리고 펜트하우스인 △127㎡ 2가구다.
이 단지 입지는 울산 중심을 통과하는 번영로, 신선로, 수암로 등이 있어 중심 상업지역으로 접근이 수월하고 울산고속버스터미널과 동해선 개운포역을 이용해 시외 이동도 편리하다.
또 울산 남북을 연결하는 울산도시철도 2호선 야음사거리역(예정, 예비타당성조사 중)이 계획 중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여기에, 서울 청량리역까지 한 번에 연결해 줄 KTX-이음 안동~부전역 구간이 올해 말 개통 예정이다.
또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 등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더불어 울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호수공원인 선암호수공원이 가까워 세대 내 조망권도 누릴수 있고 생태형 도심공원인 울산대공원도 가까워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도 좋아 단지 반경 500m 내에 선암초, 야음초가 위치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및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주변인프라도 눈길을 끈다"며 "단지가 위치한 야음동은 5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일원(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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