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간호학과가 2024년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 4학년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전공역량강화를 위한 '간호학과 인체 기초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간호학과 인체 기초이해 해부학 실습 프로그램은 가톨릭대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카데바 실습을 참관함으로써 해부학에 대한 이해, 생명윤리에 대한 윤리의식 고취, 임상 실무능력 향상을 시킬 수 있다.
가톨릭대 의과대학 응용해부연구소 실습 내용은 ▲시신 기증의 의미 ▲하지해부 ▲상지해부 ▲내장기관 해부 실습으로 진행했다.
간호학과 학과장 황혜정 교수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증자와 가족의 배려와 존중을 배우고 생명윤리에 대한 체험과 해부학의 특성과 인체를 더 이해함으로써 임상 실무능력 향상에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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