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5호기.[한울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10만㎾급)가 발전을 재개했다.
27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5호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24일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전 2시 30분께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5호기는 지난 7월 19일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연료 교체 및 안전 관련 설비계열 등을 점검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했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관련 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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