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4.8% 증가한 544억…연매출 2조 눈앞
유한양행 본사 [유한양행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유한양행이 3분기 영업이익 54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69억원)보다 690%가 증가했으며 지난 2분기(157억원)보다는 246%가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28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3분기 매출은 585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같은 기간(4689억원)보다 24.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37억원으로 전년(128억원)보다 29.5% 증가했다.
이로써 3분기 누적 매출 1조5330억원, 영업이익 764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782억원까지 올랐다.
업계에서는 유한양행이 올해 매출 2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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