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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한지 활용한 ‘백야’ 전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 남산골한옥마을은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남산골 하우스뮤지엄 ‘백야’ 전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3명의 작가가 한지를 활용해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관훈동 민씨가옥과 전통공예관에서 진행된다.

16일과 23일에는 전시를 찾는 관람객과 소통을 위해 ‘작가와의 대화’가 마련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건태 서울시 문화유산활용과장은 “이번 전시는 전통 소재인 ‘한지’의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전시”라며 “우리 문화유산이 현대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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