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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이재준 파트너쉽…현안해결될까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준 수원시장은 “경기도와 강한 파트너십으로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습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의 협치를 위한 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가 열렸습니다. 회복을 모르는 경제 상황 속에 오직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목표로 지혜를 모으는 자리입니다.시군별 건의사항이 쏟아졌는데요, 우리 시는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도 차원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 건의드렸습니다”고 했다

그는 “도가 시군에 보전하는 징수교부금이 합리적으로 산정되도록 제도 개선 요청도 드렸습니다. 지사님도 각각의 현안 건의가 제때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 말씀하셨습니다. 경기 남부와 서울 수서역·종합운동장역을 잇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수원·용인·화성·성남 420만 시민의 삶을 돕는 핵심 민생사업입니다소 했다고 밝혔다.

사업 타당성도 검증된 만큼(B/C=1.2) 내년 결정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어 확실한 첫 단추를 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통팔달 수원의 ‘격자형 철도망’이 완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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