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현대캐피탈 보안관리 이럴 줄이야
업계 수위권 현대캐피탈의 고객정보 해킹 사건이 일파만파다. 현대 측의 대응자세와 금융기관의 보안수준 불신이 갈수록 증폭되는 양상이다. 당초 현대캐피탈은 고객 42만명의 주민등록번호, 휴대폰 번호 그리고 이메일 주소 등이 유출됐지만 신용정보가 유출된 것은 아니므로 큰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10...
2011.04.11 11:12
잘된 번역은 창작, 걸맞은 대우를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정문 번역 오류 파동이 계속되고 있다. 검투사란 별명을 얻을 정도의 협상전문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사과했으나 국민 불만은 여전하다. 그러나 그는 감독 책임은 있지만 번역 전문가는 아니다. 근원적 원인 규명과 추가 사고 방지 보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이 역시 ...
2011.04.11 11:12
부품·소재 산업 지평 넓힌 LG 전지
LG화학의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공장 준공 의미는 각별하다. 연간 10만대, 4년 후 50만대분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를 생산함으로써 우리 부품ㆍ소재 산업의 지평을 세계 일류로 넓혔다. 미국과 일본 등 자동차 강국들은 지금 전기자동차 개발 경쟁이 한창이다. 그 핵심 부품인 배터리 시장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지금의...
2011.04.08 11:05
KAIST 경쟁 효율과 교육정신 사이
올 들어 3개월 동안에 4명의 학생이 자살했다. 그것도 한국의 영재 산실인 KAIST에서 일어난 일이다. 이 때문에 서남표 총장이 7일 오후 황급히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성적미달자에 대한 징벌적 수업료 부과 폐지와 전 과목 영어 강의 등의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 총장은 지난 2006년 취임 당시 한국에 미국 영국...
2011.04.08 11:05
<세상읽기>건설업계가 내년 선거만 바라보는 이유
중동정세·부동산침체 여파휴·폐업업체 5900여곳 달해구조조정 조기 매듭경쟁력강화 방안 나와야요즘 건설업체 CEO를 만나면 맥이 풀린다. 대ㆍ중소업체 공히 통 큰 배짱과 돌파력, 반짝이는 사업 아이디어는 찾아볼 수 없고 오직 생사 위기감뿐이다. 정책과 경기 영향을 쉽게 타는 ‘천수답 업종’의 생명이 끝나간다는 자...
2011.04.08 11:03
중대형 보유 60대, 주거-수익형으로 쪼개라
60대는 인생의 세 번째 터닝포인트다. 20대, 40대를 거쳐 은퇴 이후를 준비해야 하는 전환점이라는 것이다. 최근 국내 한 생명보험사에서 우리나라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성인 2명 중 1명은 은퇴 후 자녀로부터 노후생활비 보조를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생활비는 월 200만원대(2...
2011.04.08 09:55
기름값 비대칭성 원인 따져 시정해야
정부가 6일 내놓은 석유가격 안정화 대책에 알맹이가 없다는 비판이 거세다. 이번 대책은 석유제품 거래 온라인 시장 및 선물시장 개설, 다른 정유사 제품 또는 혼합제품 판매를 허용하고 한국석유공사를 도매업에 진출시키는 게 골자다. 그러나 과거 흐지부지했던 정책의 재탕 삼탕이 많은 데다 실제 피부에 와 닿는 내용이...
2011.04.07 11:15
일본·중국 등 인접국 원전이 더 위험
일본 후쿠시마 원전의 환우(患雨)는 과연 내릴 것인가. 원전 방사선 물질의 대기 검출과 1만5000톤의 오염수 바다 방류로 한반도가 연일 초비상이다. 그런데도 인접국인 한국에 대한 일본의 무성의한 태도는 별로 달라진 게 없다. 늑장 설명에 한국 측 현장 접근을 막는 등 신경질적 반응이다. 한국의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2011.04.07 11:12
타임오프 시행은 시대적 추세
타임오프(근로시간 면제) 제도 시행을 둘러싼 현대자동차 노사 간 힘겨루기가 팽팽하다. 지난달 31일 단체협약이 만료된 현대차는 개정된 노동조합법에 따라 1일부터 유급 노조전임자가 대폭 줄어드는 타임오프제 적용 사업장이 됐다. 그러나 노조는 한 명도 유급 전임자를 줄일 수 없다며 어깃장을 놓고 회사는 노조전임자...
2011.04.06 11:38
한국판 손정의 없는 재벌기업
손정의 소프트뱅크 사장의 일본 이재민 돕기 100억엔(한화 약 1291억원) 쾌척 기부 반응이 뜨겁다. 지난 3일 기부 이후 연일 일본 신문 및 방송과 인터넷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것이다. 재일동포 2세 경영인인 손 사장이 일본 개인 기부 최고였던 야나기 다다시 패스트리테일링(유니클로 운영업체) 대표의 10억엔을 크...
2011.04.06 11:38
1501
1502
1503
1504
1505
1506
1507
1508
1509
15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