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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사 유보금 충분히 쌓아라”
금감원 농·수협 등에 권고금융감독원은 최근 신용협동조합과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각 상호금융사들을 상대로 “배당을 자제하고 내부유보금을 충분하게 적립하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상호금융회사들은 지난 해 저금리로 인한 연체율 하락과 증시호전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이익 상승으로 전반적으로 전년...
2011.01.12 11:40
중고차 할부 공시 개선…여전사별 비교가능해진다
여신금융협회는 12일 자동차 할부 비교공시시스템을 개선해 여신전문회사별로 평균금리 등을 추가 공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홈페이지(www.crefia.or.kr)를 통해 여신금융회사별로 직전 3개월간의 중고차 할부 취급실적을 기준으로 5% 구간 단위로 금리대별 취급비중과 평균금리를 추가 공시한다.협회는 앞서 지난해 10월부...
2011.01.12 11:40
구제역 농가 보험료 유예…삼성생명 고객에 일시혜택
삼성생명은 구제역으로 고통을 당한 축산농가를 위해 보험료 납입과 대출금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구제역 살처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삼성생명 고객은 보험료, 보험계약대출 이자, 부동산 담보대출 등 융자대출 원리금을 6개월간 납입을 미룰 수 있다. 내지 않은 보험료는 유예기간이 끝나고 분할...
2011.01.12 11:36
건설·조선 IFRS(국제회계기준)發 쇼크…현장 곳곳 혼선...건설사 부채비율 최대10배 폭증
신묘년 새해 한국에 IFRS 시대가 열린 가운데 IFRS가 유럽 재정위기, 중국의 긴축 우려 등에 이어 우리 경제의 새 혼란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목적으로 도입된 IFRS가 오히려 조선ㆍ건설업계 등에는 새로운 저평가 요인으로 부각되는 등 회계쇼크를 불러올 수 있기 때문...
2011.01.12 11:36
서진원 신한은행장 첫 인사 ‘조직안정’ 최우선
전무 4명 부행장 승진 내정60년대생 임원 첫 배출서진원 신한은행장의 첫 인사는 조심스러웠고 무난했다는 평가다. ‘신한사태’를 겪은 임직원들에게 인사문제로 또다시 불안감을 줘선 안된다는 생각이 베어 있었다. 신한금융지주는 지난 11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임기 만료된 이동대, 오세일, 조용병, 문종복 전...
2011.01.12 11:36
김석동號 취임후 첫 시험대에
“수익자 부담원칙과 배치”은행권 공동계정 설치 반대저축銀 구조조정案 흔들금융위 “업계 이기주의”금융당국과 은행권 사이의 기류가 심상치않다. 은행권이 정부의 예금보험기금 공동계정 설치에 사실상 반대하며 제 3의 대안을 요구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의 정책에 은행권이 반발하는 것이어서 마치 김석동 금...
2011.01.12 11:32
산림청 헬기 AI 차단 항공방역 긴급투입
산림청 헬기가 조류 인플루엔자(AI)를 차단하기 위한 항공방역에 긴급 투입된다. 산림청은 11일부터 4일간 고병원성 AI가 확산돼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남도의 대규모 철새도래지 15곳에서 처음으로 항공방역을 실시한다.이번 항공방역은 전남도의 요청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순천만 고흥만 득량만 강진만 등 15...
2011.01.12 11:32
국제회계기준 의무도입 ‘양날의 칼’
기업실적 전망치 변동성 확대투자자들 혼선도 불가피한국 높아진 경제위상 걸맞게IFRS 개정위해 목소리 내야올해부터 자산 2조원 이상의 국내 기업들이 국제회계기준(IFRS)을 의무 도입하게 됐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해당 기업은 상장사 1782곳(유가증권 763곳, 코스닥 1019곳)을 비롯, 총 1981곳에 달한다...
2011.01.12 11:32
민통선지역 불법 입목벌채·산림훼손 크게 줄어
지난해 민간인 통제선 부근에서 일어난 불법산림훼손 행위가 현저하게 감소했고 특히 6월 이후에는 불법행위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이 지난해 이 지역에서 모두 7건의 불법 산림훼손 행위를 단속했다. 훼손면적은 4ha였다. 이는 2009년 10건 단속에 16ha가 훼손된 데 비하면 75%가 줄어든 수치다.민...
2011.01.12 11:31
“코리아디스카운트 해소…효과 4~5년후 본격화”
자본시장 선진화 척도회계기준 개혁은 불가피회계투명성 국익 기여 커과도기 고통은 감내해야우리나라의 국제회계기준(IFRS) 졸속 도입 논란에도 불구하고 오는 2020년 소득 4만달러 시대로 도약하려면 IFRS발 회계 혁명은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국제적으로 회계 기준은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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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여보, 대치동 라이딩 안하는 집으로 가자” 대치맘도 얼죽신 [부동산360]
학군지 이사철 수요와 맞물려 ‘강남 8학군’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이 부동산 침체기에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대치동에서 ‘래미안대치팰리스’ 같은 대장아파트 외에도, 적은 가구수로 인해 비교적 관심도가 떨어졌던 신축 아파트들까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어 주목된다. 8일 부동산원에 따르면 시장의 보합세 분위기 속에서 강남구는 전주 대비 0.18% 오르며, 서울 평균 상승 폭을 크게 웃돌았다.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강남구와 함께 0.1% 이상 오른 곳은 서초구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