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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당 소속 시의원 하천변서 숨진 채 발견
송대윤(51) 대전시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등 지역 정가에 따르면, 송대윤 대전시의원이 전날 고향인 논산의 한 하천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송 부의장은 전날 논산에 거주하는 어머니를 찾아 인사하고, 아버지 산소를 간 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2024.10.27 16:54
‘정치인’ 한동훈의 당헌당규 정치[이런정치]
특별감찰관을 바라보는 친한(한동훈)계와 친윤(윤석열)계의 인식 차가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한 대표의 당헌당규 언급이 연일 논란이다. 친한계에서는 ‘원내 그립’이 약한 한 대표 입장에서 불가피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원내에서는 ‘아전인수식’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일부 친윤계 의원들은 11월...
2024.10.27 16:35
대통령실 "원유 변동성 커지면 유류세 추가 인하 등 시행"
대통령실은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상황과 관련해 "글로벌 원유시장의 영향으로 만약 큰 폭의 변동성이 나타날 경우 유류세 추가 인하 등 다양한 안정 조치를 통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공동 주재로 안보·경제 상황점검회의...
2024.10.27 16:27
[속보]한동훈 "대통령에 반대, 개인적인 것 아냐…우리 모두 사는 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제가 대통령에게 반대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당 대표로서 그게 맞는 길이라 생각하고, 우리 모두가 사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27일 서울 성동구의 한 공유오피스에서 열린 '역면접X국민의힘, 2030이 묻고 정당이 답하다' 행...
2024.10.27 16:20
한동훈 “당대표로서 이견, 그게 우리가 사는 길이기 때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청년 세대를 만나 “제가 여러가지 이견을 많이 내고 있다, 당대표로서”라며 “저는 그게 맞는 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그게 우리 모두 사는 길이라 생각해서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공유오피스에서 열린 ‘역면접 x 국민...
2024.10.27 16:00
배우자도 ‘유·사산 휴가’ 간다…일·가정양립 중소기업, 내년부터 세무조사 유예
정부가 일·가정 양립 우수 중소기업에 국세 세무조사를 유예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 5일인 임신초기 유·사산 휴가는 10일로 확대하고, 배우자를 위한 유·사산 휴가제도 신설하기로 했다.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수석은 27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는 4대 개혁과 함께 저...
2024.10.27 15:13
한덕수 “배춧값 최대한 지원…만전 기해달라”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배추 생산지를 방문해 김장재료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조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7087원으로 1년 전보다 39% 높고, 평년보다 44% 비싸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
2024.10.27 15:07
[속보] 대통령실, 임신 초기 유·사산 휴가 5일→10일 확대 추진
대통령실, 임신 초기 유·사산 휴가 5일→10일 확대 추진
2024.10.27 14:42
‘여권 영문 성명 변경’ 기준 완화…대통령직속 규제위, 191건 정비
여권상 영문(로마자) 성명의 표기 변경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현행 규제가 개선된다. 대통령직속 규제개혁위원회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191건의 규제를 정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국민이 여권 로마자 성명 표기를 바꾸고 싶어도 여권 통계상 동일한 성명을 가진 사람의 1% 이상(또는 1만명 이상)이 해당 로...
2024.10.27 14:10
김민석 “한기호·신원식 문자, 전쟁 불길 서울로 옮기려는 예비음모”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최근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과 신원식 대통령실 안보실장의 문자 논란과 관련해 27일 “우크라이나의 불길을 서울로 옮기고자 획책한 외환유치 예비음모이며 계엄 예비음모”라고 비판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임명 의지를 밝힌 특별감찰관에 대해서도 “파도를 세숫대야...
2024.10.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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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