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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주 우세’ 트럼프, 지지자 연설 위해 이동 중…승리 선언 가능성
차기 미국 대통령을 결정하는 대선 개표가 6일(현지시간) 진행되는 가운데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을 위해 지지자들이 집결한 플로리다주 팜비치 컨벤션센터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캠프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마러라...
2024.11.06 14:40
NYT “트럼프 당선 가능성 90%…선거인단 301명 예상” [2024 美대선]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투표결과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뉴욕타임스(NYT)가 현재 추세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 가능성이 90%라고 전망했다. 현재까지 경합주 개표 상황, 남은 표의 과거 투표 기록, 인구 분포 등을 토대로 NYT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 301명 얻어 승리확률이 90%라고 ...
2024.11.06 14:37
트럼프, ‘경합주’ 조지아도 승리 유력…백악관 재입성하나 [2024 美대선]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실질적으로 승패를 좌우할 7개 경합주 중 하나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지아주에서도 승리가 유력하고, 과거 블루월(민주당 강세지역)로 불렸던 북부 경합주의 개표에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어 재...
2024.11.06 14:19
트럼프, 노스캐롤라이나 승리…다른 경합주 6곳도 우위[2024 美대선]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7대 경합주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했다. 나머지 경합주인 조지아, 펜실베이니아, 애리조나, 위스콘신, 미시간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현재까지는 우위를 점하고 있다. 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개표가 ...
2024.11.06 14:11
美대선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 80% 개표…트럼프 51.4%로 우세
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승패 여부를 좌우하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개표가 상당 부분 진행된 가운데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서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40분께(현지시간) 80% 개표 기준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1.4%, 해리스 부통령이 47.7%를 각각...
2024.11.06 14:06
앤디 김 “재미교포 역사상 120년만 첫 상원의원…겸손히 임하겠다”[2024 美대선]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앤디 김(42·민주) 당선인은 5일(현지시간) 재미교포 역사 120여년 만에 한국계 미국인이 처음으로 연방 상원의원에 선출되는 기회를 얻었다며 겸손함을 갖고 상원의원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날 당선이 확정된 뒤 미국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
2024.11.06 13:56
[속보] 미국 공화당, 美 연방상원 다수당 차지할 듯
[속보] 미국 공화당, 美 연방상원 다수당 차지할 듯
2024.11.06 13:50
[속보]해리스, 선거인단 205명 확보…트럼프 230명
[속보]해리스, 선거인단 205명 확보…트럼프 230명〈AP〉
2024.11.06 13:49
[속보] 트럼프, 선거인단 230명 확보…해리스는 187명
[속보] 트럼프, 선거인단 230명 확보…해리스는 187명
2024.11.06 13:29
[속보]트럼프,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 승리
[속보]트럼프,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 승리〈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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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