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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GKL 직원 복리후생비 30% 삭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를 30% 삭감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공기관 정상화 계획을 지난달말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GKL은 직원 1인당 복리후생비를 평균 663만원에서 470만원으로 약 30%(193만원) 삭감한다. 또 복리후생비 과다지급으로 논란이 됐던 항목 중 미취학 아동에 대한 보육비...
2014.02.04 10:43
인터파크, 당일 공연 50% 이상 할인 ‘하루티켓’ 서비스
국내 최대 티켓예매사이트 인터파크(www.ticket.interpark.com, 대표 김양선)는 당일 공연 예매시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하는 ‘하루티켓’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매일 2~3개 특정 공연의 당일 공연 예매에 한해 50% 이상 할인율이 적용되며, 공연에 따라 그 이상의 혜택도 주어지는 모바일 전용 서비스다. 하루...
2014.02.03 16:25
국립극단 예술감독에 김윤철 한예종 교수 임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재단법인 국립극단 예술감독에 김윤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일부터 3년이다.김 신임 예술감독은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장을 지냈다. 현재 국제연극평론가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
2014.02.03 16:16
英처럼 학기중 ‘하프텀’ 도입…한국인이 먼저 한국관광 활성화
여행 어려운 근로자에 휴가비 지원모빌리티시스템 구축…도보여행 등 촉진창조관광기업 육성 500억펀드 조성도정부가 3일 봄가을 관광방학, 근로자 휴가비 지원 등 다소 ‘파격적인’ 정책으로 내국인 관광 진흥을 꾀한 것은 내국 관광시장을 늘리면서 우리가 먼저 우리 관광을 활성화해 많은 스토리를 만들면서 외국인 관광...
2014.02.03 11:43
[데이터랩] 訪韓 유네스코 사무총장…北 청소년 위한 교육나눔 박차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ㆍ62ㆍ여)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불가리아 공산당원 출신이다. 그는 합리적인 민주정치 체제의 정착을 주도한 데 이어 1996년 외무부 장관에 올라 불가리아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및 유럽연합(EU) 가입을 성사시켰다.보코바 사무총장은 2009년 유네스코 64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수...
2014.02.03 11:43
미국에서 피어나는 설 문화 ‘Soul of Seol’
주미한국대사관 문화원(원장 최병구)은 한국 최대 명절 설날을 맞아 설 문화를 소개하는 ‘소울 오브 설(Soul of Seol)’ 행사를 오는 30일 오후 6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워싱턴DC 일원에 있는 한인 입양인과 그들의 가족, 성인이 된 한인 입양인들이 참석해 가족 간 화합과 이웃 및 친지의 행운을 기원하는...
2014.01.31 14:01
조선후기 상여, 부다페스트로 간 이유는...
동숭아트센터 꼭두박물관(관장 김옥랑)은 ‘꼭두, 영혼의 동반자’ 전시가 오는 4월 28일까지 유럽 4개국을 순회하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독일 라이프찌히 그라시 인류학 박물관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국문화원 전시는 막을 내렸고 29일부터 벨기에 브뤼셀 한국문화원에서 세번째 전시회가 열린다. 이어 프랑스 파리에...
2014.01.31 13:01
설에 한살 더 먹는게 아니다. 나이 기준점은?
나이 기준점은 법률적으로, 통념상으로, 나라별로 약간 차이가 있다. 태어나자마자 한살인 한국과 ‘0’세인 서양은 똑같은 기간의 산 사람의 나이 숫자부터 다르다.청소년 이하 연령대에서는 몇 개월 단위까지 밝히는 미국 등 서양 주요국들은 자신의 생일이 나이 기준점이지만, 우리나라는 법적 나이가 아닌, 일반적 나이...
2014.01.31 08:26
설에 주부들을 웃게하는 것, 울게하는 것은
주부들의 ‘명절 증후군’이 사회문제로 불거진지 20~3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명절 사역’을 앞둔 주부들의 걱정은 가시지 않고 있다. 그간 남편들도 아내의 ‘명절증후군’을 다소 덜어주거나 잊게 하려고 이런저런 공약 또는 세라피(therapy)를 구사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모양이다.남편의 대응은 대체로 대여섯가지...
2014.01.30 09:39
“생활툰 그리지만 일상은 스릴러보다 짜릿”
폭력누나 ‘계을’은 실제 모습웹툰연재 발각땐 큰일날수도의도치 않게 신비전략 고수독자 피드백 위해 댓글 정독다음달 시즌1끝 연재는 계속후속작 스릴러…필명 바꿀것작가의 일상을 아기자기하게 담아낸 웹툰의 한 장르인 ‘생활툰’은 독자가 공감할 부분이 많아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일상을 유쾌하게 웹툰...
2014.01.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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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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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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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