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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압·여·목·성 주민들 “집값 안 올라도 돼…토지거래허가제는 재건축 시작 느낌” [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올라봤자 세금만 더 내야 하고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부담만 더 커진다. 압구정 아파트 소유자들은 집값 오르는 것보다 그 자리에 새집 짓고 살고 싶다. 그렇다면 재건축을 위한 토지거래허가제는 괜찮은 것 같다.”(압구정 5구역 조합원 A씨)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달 27일부터 1년 동안 압구...
2021.04.22 10:16
‘아무말 대잔치’…여당의 ‘부동산 반성문’ [부동산360]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반성문’ 쓰기에 여념없는 모습이다.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점을 올리고, 보유세 면제를 확대한다고 한다. 또 주택구입 대출 문턱도 낮추는 게 지금까지 나온 여당의 부동산 정책 전환의 골자다. 세금으로 압박하면 다주택자나 납세 능력이 없는 노년층이 매물을 던지고, 집값...
2021.04.22 09:05
사전청약 분양가, 시세 70~80% 수준…“신혼부부 우선 고려” [부동산360]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인천 계양 등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에서 아파트 3만200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올해 공공분양 아파트의 사전청약 대상지와 공급물량, 공급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3기 신도시 등 공공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시세의 70∼80% 수준이 될 ...
2021.04.21 13:51
오세훈 ‘속도조절’ 언급에도 재건축 조합들은 잰걸음 [부동산360]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 대한 속도 조절을 언급했음에도 재건축 조합들의 발걸음은 빨라지는 모양새다. 압구정동, 잠실동, 상계동 등 주요 지역에서 조합설립인가와 1차 정밀안전진단 조건부 통과 소식이 잇따르는 등 재건축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다만 각종 규제 완화 공약으로 재건축 시장...
2021.04.21 09:48
“이젠 뉴노멀”…서울 아파트 최다 매수층은 여전히 30대 [부동산360]
올해 서울의 아파트 거래가 줄어드는 모양새지만 여전히 가장 활발하게 아파트 매수에 나서고 있는 연령층은 30대로 나타났다. 30대가 주택시장의 구매력 있는 집단으로 자리매김해가는 분위기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의 월별 아파트 거래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건수(신고일 기준)는 4495건으로, 전달(543...
2021.04.21 09:16
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한다는데…“가격 안정효과 없어” “그래도 필요” [부동산360]
오세훈 서울시장이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취임 후 일주일 안에 규제를 풀겠다던 그가 돌연 규제를 예고하고 나선 건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가팔라서다. 재건축 단지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겠다는 게 오 시장의 계획이다. 오 시장은 20일 국무회의에서 “압구정동 아파트 등 일부아파...
2021.04.20 10:22
“강남까지 직결될까” 22일 GTX-D 노선 공개, 집값 불쏘시개 우려 [부동산360]
오는 22일 수도권 서부지역과 서울 도심을 잇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이 공개된다. 이에 따라 또 한번 부동산 시장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노선이 공개되면 지방자치단체간 갈등과 주민 반발도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와 인천시 등 지자체들은 새 노선을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보이고 있다. ▶지...
2021.04.20 10:06
외국인 보유 토지 4년 간 70% 늘었다 [부동산360]
지난 4년 간 외국인의 토지 소유가 70% 증가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에 따르면 교포나 법인을 제외한 순수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2041만2000㎡에 달했다. 2016년 1199만8000㎡ 대비 70% 가량 늘어난 수치다. 중국인의 토지 소유...
2021.04.20 07:49
‘친정 엄마가 옆단지 살아요’, 확산되는 근거리 주거가 저출산 해결책? [부동산360]
상식타파의 시대다. 고정관념은 설 땅을 잃었다. 그때는 맞아도 지금은 틀린 경우가 너무 많다. 코로나19 사태가 깨버린 익숙한 생각과 행동이 특히 그렇다. 시대변화는 인구변화가 촉발하는 경우가 많다. 인구(사람)가 변했으니 풍경이 같을 리 없다. 최근 벌어지는 한국 사회의 놀랄만한 인구변화를 감안할 때 향후 한국사...
2021.04.19 16:34
집값 폭등에 시달리는 韓·美, 주범은 2030? [부동산360]
한국과 미국의 2030이 집값을 끌어올리고 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아파트를 산다)’, ‘벼락거지’, ‘패닉바잉’ 같은 신조어와 함께 지난해 서울 부동산 가격을 주도한 한국의 2030세대가 있다면, 미국에서는 1980년대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주택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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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500억 허공으로 날아갔다…재개발 휘청에 나온 특단의 대책 [부동산360]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대 중화3재정비촉진구역의 재개발 사업이 기약 없이 미뤄지자 서울시가 갈등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중화3구역 재개발 부지는 브리지론(초기 토지비 대출) 만기 연장과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전환에 실패해 공매로 넘어갔지만, 연이은 유찰로 수의계약을 기다리는 상태다. 시는 소유권 변동 후 사업을 빠르게 정상화 시킬 수 있도록 중재에 나선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중랑구 중화동 303-9번지 일대 중화3구역 재정비촉진구역에 정비사업 코디네이터를 파견할 계획이다.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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