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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360
부동산360
2·4주택공급대책, ‘기대참여율’이 만든 숫자놀음? [부동산360]
“구체적 실체 없는 뜬구름이다.”(A 재건축 컨설턴트) “너무 작위적이다. 숫자놀음을 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B부동산 연구기관 연구원) “공공주도로 도심에 공급량을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 자체가 무리수다. 공급계획의 10분의1도 실현되기 어려울 거다.”(C주택 대표) 정부는 구체적은...
2021.02.04 17:30
서울·경기·세종 41% “집은 꼭 사야한다”[부동산360]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택을 사회직 지위 표현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우세했다. 또 주택은 임대나 전월세보다 자가로 구매해야 한다는 답도 많았다. 주택 입지 선택에서는 자연환경보다는 교통환경을 우선적으로 생각했다. 한국갤럽이 4일 알투코리아와 희림건축 의뢰로 지난해 9월과 10월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 대전&mi...
2021.02.04 16:38
‘특단의 대책’ 직전까지…서울·경기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부동산360]
서울과 경기 아파트값 상승폭이 더 커졌다. 정부가 ‘특단의 공급대책’을 예고하며 매수심리를 잠재우는 데 초점을 맞췄으나, 시장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모양새다. 일부 지역에 퍼진 정비사업 진척 기대감이나 교통 호재는 집값을 밀어올리는 배경이 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2월 첫째 주(1일 기준) 서울...
2021.02.04 13:59
물량전 나선 정부, 강남 등 사업성 높은 곳에선 실효성 ‘글쎄요’ [부동산360]
정부가 압도적인 물량공세로 승부수를 띄웠다. 서울 32만가구를 포함해 전국 대도시권에서만 83만가구 이상 쏟아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건설 기간도 2025년까지로 단축했다. 주택을 빠르게 많이 공급해 시장 불안을 잡겠다는 복안이다. 일단 시장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그간 수요 억제에 주력해온 정부의 이같은 공급 확대...
2021.02.04 11:42
“재개발·재건축이 가장 큰 비중”…전국 85만가구 공급방안 4일 발표 [부동산360]
정부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과 대구 등 전국 대도시를 대상으로 한 85만 가구 규모의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오는 4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 물량 85만 가구는 문재인 정부 들어 최대 규모다. 이가운데 재개발·재건축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공공 재개발·재건축 추진...
2021.02.03 18:33
대규모 공급대책 임박…변창흠 “25번째 말고 새로운 시작으로 봐달라”[부동산360]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은 4일 발표될 주택공급대책에 대해 “25번째 (부동산대책이라는) 횟수로 계산하지 말고 주택공급대책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것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변 장관은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도심 내에서 넓은 택지는 나대지가 아니기 때문에 (활용이) 어렵지만 충...
2021.02.03 18:15
“알록달록 벽화가 편리함을 주진 않는다”…서울 도시재생의 허와 실 [부동산360]
“유럽은 100년, 200년 전 건물도 아직까지 잘 사용하는데 왜 30년이 된 아파트를 재건축해야만 하나?”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그리고 정부의 대규모 공급을 골자로 한 새 부동산 대책 발표와 맞물려 조심스럽게 나오는 반대 목소리의 골자다. 낡았다고 허물지 말고 수리, 보전해야 한다는 말이다. 1970년대나 8...
2021.02.03 17:34
‘임대 위주’ 기부채납 방식 개선…공급대책 어떤 방안 담기나 [부동산360]
정부가 4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주민동의 요건 완화, 기부채납 다양화, 인허가권 확대 등 다양한 ‘규제 완화’를 내세워 30만 가구가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대책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용적률 인센티브로 기부채납받는 주택을 현행 공공임대 위주가 아닌 공공분양...
2021.02.03 10:40
“감정가 8억5400만원 아파트가 13억3000만원에…” 뜨거운 1월 수도권 경매시장 [부동산360]
이달 1일 서울동부지법 경매2계. 송파구 풍납동 미성맨션 117㎡(이하 전용면적)가 처음 경매에 나오자 응찰자가 56명이나 몰렸다. 감정가 8억5400만원인 이 아파트는 13억2881만원에 응찰한 이모 씨에게 낙찰됐다. 2위와 응찰가 차이는 580만원밖에 나지 않는, 아슬아슬한 승부였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1...
2021.02.03 10:38
빌라 전세도 줄었다…투자·실거주용 ‘사자’로 전환돼 [부동산360]
서울 지역 빌라 전·월세 거래량은 소폭 감소한 반면 매매 거래량은 크게 증가했다. 연이은 집값 상승세에 불안감을 느낀 젊은 무주택자들이 비교적 낮은 금액의 빌라 시장으로 넘어오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3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다방(대표 한유순, 유형석)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202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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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도 오르는 금리…이제 재정전쟁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플라톤은 국가를 구성하는 계층을 지배자, 군인, 생산자로 나눴다. 세 계층이 각각 지혜, 용기, 절제의 덕으로 조화를 이루면 그 국가나 사회는 정의롭게 된다고 플라톤은 주장한다. 이 때 조화란 용기와 절제가 이성(지혜)에 의해 통제받는 상태다. 정치가 권력기관의 남용이나 생산자의 탐욕에 휘둘린다면 국가의 조화는 이뤄지기 어렵다. 재정도 국가의 중요한 행위다. 재정 정책이 지혜롭게 펼쳐지지 못하고 특정 계층의 이해에 종속되거나 포퓰리즘에 흔들린다면 나라 살림도 위태로워질 수 있다. 요즘 채권 시장이 난리다. 중앙은행들이 기준금리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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