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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1회용 컵 반납하면 300원…받아주는 곳 어딘가요? [지구, 뭐래?]
오는 6월부터 ‘1회용 컵 보증금제’가 시행된다. 커피숍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1회용 컵에 담긴 음료를 구매할 때 컵 1개당 300원의 보증금을 내야 하고, 이 보증금은 추후 이 컵을 반납해야만 돌려받을 수 있다. 제대로 모이기만 하면 충분히 재활용 가능한 1회용 컵이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되고 있는 문제를...
2022.02.25 06:01
변기에 물이 너무 많아 생긴 일[지구, 뭐래?]
물쓰듯 물쓰면? 깨끗한 물은 축복이다. 지구 내 존재하는 물의 대부분은 소금물. 우리가 마실 수 있는 담수는 2.5%에 불과하다. 담수 중에서도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은 더 극소수. 그마저 환경오염 여파로 갈수록 줄어든다. 전 세계에서 매주 평균 3만명이 오염된 물로 사망한다. 이상기후로 홍수와 가뭄이 급증하면서 세...
2022.02.24 06:01
태양광·풍력 전기만 쓰고 싶은데…“앞으론 구독하세요” [지구, 뭐래?]
에너지IT 기업 식스티헤르츠가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들도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구독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재생에너지로만 생산한 전기를 쓰겠다는 캠페인, 이른바 ‘RE100’에 참여하려면 우리나라 기업은 한국전력공사에 웃돈(녹색 프리미엄)을 주고 사거나 ...
2022.02.23 06:01
“지구 걱정하게 만든 것, 어른들 잘못”…대선후보 4인의 편지 [지구, 뭐래?]
주요 대선 후보들이 어린이 1만4000여 명으로부터 ‘지구를 지켜달라’는 손 편지를 받고 기후위기 대응을 약속하는 답장을 보냈다. 그린피스는 22일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윤석열(국민의힘), 안철수(국민의당), 심상정(정의당) 후보 측이 어린이들에게 보낸 답장 편지를 공개했다. 앞서 전국 594개 초등학교 1만...
2022.02.22 08:58
셰프 출신 CEO의 자존심, “대체육도 맛으로 정면승부"[지구, 뭐래?]
대체육, 궁금하긴 한데 한 끼는 금식을 할 수도 있고, 하루쯤은 담배를 끊을 수도 있다. 물론, 시도와 체험 자체도 소중하지만, 진정 중요한 건 지속가능성이다. 호기심만으론 불가능한 일이다. 대체육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유는 다양하다. 육류 소비 절감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픈 의지, 더 건강한 먹거리를 찾으...
2022.02.21 06:01
육개장·왕뚜껑 컵라면, 아직 ‘스티로폼’인데 문제 없나요? [지구, 뭐래?]
쓰레기 대체 도감 〈7〉 컵라면 용기 “굳이 플라스틱이어야 하나? 꼭 일회용으로 만들어야 했나? 애초에 꼭 필요한 물건이었던가?” 너무나 당연하게 한 번만 쓰이고 버려지는,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하고 노력하면 친환경적일 수 있는 물건들의 이야기.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당연히 종이 컵라...
2022.02.19 06:01
“가랑비에 옷 젖듯…환경운동, 시위 대신 바이럴은 어때요?” [지구, 뭐래?]
“가랑비에 옷 젖듯이, 일종의 바이럴처럼 환경 운동을 하고 싶어요.”(김지윤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대표) 기후변화청년단체는 기후 위기 대응 과정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지금보다 더 커지길 바라는 이들이 모인 곳이다. ‘어른’ 그늘에서 벗어나 청년들만 따로 모일 수 있도록 울타리를 세웠다. 방...
2022.02.17 09:44
재활용에 미친 20대 CEO…대학 졸업도 전에 100억 회사 키운 비결 [지구, 뭐래?]
플라스틱은 석유 찌꺼기로 만든 고분자 화합물이다. 분자 구조를 끊어내기만 하면 다시 기름으로 돌려보낼 수도 있다. 실제 이미 이같은 방식으로 기름을 만들어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기업들이 있다. 이젠 굳이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 법도 하다. 하지만, 재활용을 아예 포기할 만큼 플라스틱은 하찮...
2022.02.17 06:01
작년에만 여의도 3배가 산불로 사라졌다[지구, 뭐래?]
여의도 2.94배 여의도 2.94배. 작년 한 해에만 산불로 사라진 산림 면적이다. 매년 평균 1000ha가 넘는 나무가 산불로 한순간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산불 대부분은 인재(人災)다. 코로나 사태 이후 산마다 등산객이 넘쳐 나고 있다. 과연 우린 등산을 즐길 기본을 갖춘 것일까? 경북 영덕에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하면...
2022.02.16 19:05
똥까지 고민하는 사람들, 친환경적으로 쌀 순 없나요?[지구, 뭐래?]
마법의 기술이 있다 아이들과 놀아주기 힘들 때, 반드시 통할 ‘마법의 기술’이 있다. 일단 이 단어만 들어도 벌써 킥킥거린다. 서먹한 분위기도 금세 후끈 달아오르니, 이 마법 같은 대화 주제는 바로 ‘똥’이다. 똥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환경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전 인류 누구라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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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집값 올라 난리인데 우리집만 반토막…세종시의 눈물 [부동산360]
한때 전국 집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하고, 지난해 전국 시도 가운데 아파트값이 가장 먼저 상승전환했던 세종시의 위상이 크게 흔들리는 양상이다. 최고가 대비 절반 가격에 거래되는 반토막 거래가 잇따르고 하락세가 수개월째 멈추지 않고 있다.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세종시 반곡동 ‘수루배마을1단지’ 전용 96㎡는 지난 1일 7억4500만원에 중개거래됐다. 부동산 호황기이던 2021년 3월 기록한 같은 타입 최고가 15억원 대비 7억5500만원 하락한 것이다. 이와 같은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