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에 따르면 훈련기는 긴급 착륙훈련을 위해 이륙하던 중 부대 인근에 추락했다. 사고 직후 응급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조종사 구조작업을 벌였다. 아직 추락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T-59는 1992년 영국에서 들여온 최초의 항공기로 무장장착이 가능해 전술 훈련과 더불어 전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며 공군은 현재 약 20여대의 T-59를 보유중이다. T-50 개발 이후 KF-16과 F-15K의 조정연습을 위한 훈련은 T-50과 TA-50에 그 자리를 넘겨줬고, 현재 수송기와 헬기 조종사들을 위한 훈련기로 사용되고 있다.
<김대우 기자@dewkim2>dew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