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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육군 사병 비무장 탈영…군무이탈
2012.04.17 17:08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국방부는 17일 오전 10시께 9사단 소속 최모 이등병이 근무중 탈영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탈영한 최 이등병은 비무장 상태이며, 아직 복귀하지 않고 있다”면서 이는 ‘군무이탈’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날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경의선 운정역에서 총을 든 무장 군인이 탈영해 서울행 열차에 탑승했다”면서 “실탄이 들어있는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글이 빠르게 확산됐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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