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북한의 민주화를 추구하는 ‘구하라! 북한 민중/긴급 행동 네트워크’(RENK)가 북한 관계자로부터 확보한 정보에 따르면, 이 여성은 ‘왕재산(旺載山) 경음악단’에 소속된 형손월이라는 이름의 여성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 여성의 나이나 출신 등은 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김정은의 어머니인 고(故) 고영희씨도 ‘만수대예술단’의 무용수 출신으로 이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부친인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부자 모두 ‘연예인’에게 첫눈에 반한 닮은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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