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국가별로 북한으로부터 들었다는 내용이 달라 추가로 사실을 확인중이라고 전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북한의 철수 권고에 대해 “우리가 들은 내용이 국가간 서로 일치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을 추가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국가별로 북한으로부터 들었다는 말이 많이 다르다”면서 “우리가 들은 내용을 정리해보니 북한이 철수 권고는 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더 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외교부는 재외공관 등을 통해 추가로 사실 관계를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핵심관계자는 “북한이 무조건 나가라고 한 것이 아닌 것같다”고 전하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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