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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이산가족 상봉 최종대상자 100명씩 명단 교환
남북은 16일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 참석자 최종명단을 교환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남북 각각 100명씩의 최종 상봉 대상자 명단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남측 참석자들은 강원도 속초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 뒤 오는 25~30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한적)는 지난 13일 남북이 교환한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가족 생사확인 회보서 결과를 토대로 직계가족과 고령자를 우선해 최종 상봉 대상자 100명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남녀 최고령자인 민재각(95), 김성윤(95·여)씨 등이 최종 상봉 대상자에 포함됐다. 

신대원기자/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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