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055550)가 CEO 리스크 해소 기대감에 상승세를 타고 있다.
9일 코스피시장에서 신한지주는 오전 9시 50분 현재 전일 대비 2.55% 상승한 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일단 후보들 가운데 현 정부출신 인물이 없고, 직간접적으로 신한과 관련이 있었던 인물이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주가에는 긍정적”이라며 “주가의 단기적 동인은 CEO리스크 해소에 달려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일 후보는 오는 14일에 결정된다.
<안상미 기자 @hug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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