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ㆍ회계 담당자가 꼭 알아야할 국제회계기준(IFRS) 관련 123가지는 무엇일까.
권오형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과 이종민 민회계사무소 대표, 김태식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위원은 올해부터 상장사와 금융기관(저축은행 제외)에 전면 도입되는 IFRS에 관한 책, ‘경리ㆍ회계 담당자가 꼭 알아야 할 IFRS 123가지’를 냈다.
기업의 재무제표 작성자 뿐 아니라 경영진과 일반 투자자들의 IFRS 이해를 돕기 위해 IFRS 관련 헷갈리는 사항들을 표와 사례로 풀이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책의 내용은 △재무제표 개념체계 △재무상태와 포괄 손익 계산서 △현금흐름표 관련 K-IFRS기준 △파생 상품과 사업 결합 및 연결 △건설업 회계와 리스업 회계 △회계 변경과 오류 수정 등으로 이뤄져있다.
권오형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이 책이 재무제표 작성에 도움이 되고, 이를 계기로 상장 기업 재무제표의 투명성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