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공사 본ㆍ지사 소재 10개 시ㆍ군의 82개 고등학교에서 이공계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 115명을 선발해 연간 200만원(총 2억 3000만원)씩의 장학금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한다.
공사는 향후 청소년장학생 동우회 등 자율적 네트워크를 후원하고 자원개발 관련 대학에 진학하면 석유개발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관계자는 “청소년 장학사업은 우수학생들의 이공계 지원 및 석유개발 관련 학과 진학을 통해 국가 해외자원개발 목표달성에 필요한 석유개발 전문 인력의 안정적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비롯 기업시민(Corporate Citizen)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