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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업계 최초 32인치 3D 스마트TV 내놨다
삼성전자가 거실이 아닌 안방이나 서재, 공부방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30인치대 3D 스마트 TV를 선보이며 ‘세컨드 TV’의 세대교체 바람을 본격 예고했다.

삼성전자는 3D 입체영상 뿐 아니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 등 스마트TV 기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3D 스마트TV D6350시리즈 32인치<사진>와 40인치 모델을 지난 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TV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3D나 스마트 기능을 갖춘 대부분의 최신 제품들이 40인치 이상의 대형 제품으로만 출시되면서 이를 세컨드TV로 사용하고자 하는 구매 고객들에게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번에 삼성전자가 32인치 제품을 출시해 고객들이 TV를 선택할 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3D 스마트TV D6350시리즈는 크리스털 블랙패널, 3D 하이퍼리얼엔진, 스피드 백라이트의 3박자를 고루 갖춘 ‘스마트 리얼 모션’으로, 2D 일반 영상은 물론 3D 입체영상에서도 해상도의 저하가 없으며, 넓은 시야각을 구현하고 화면 겹침(Cross-Talk)과 화면 깜빡임(Flicker) 현상을 제거해 눈의 피로감과 어지럼증을 없앴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손정환 상무는 “3D 기능 뿐 아니라 스마트TV 기능도 제공하는 D6350시리즈는 삼성만의 장점인 TV 본연의 화질과 3D 영상, 다양한 스마트 기능 등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3D 스마트 TV 시장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D6350시리즈 32인치는 출고가 기준 130만원대, 40인치는 210만원대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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