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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럽 엘루이' 입장권이 단돈 1만원, ‘티켓오’ 서버 폭주

소셜커머스 티켓오, 입장티켓 67% 할인으로 서버 마비


소셜커머스 홍수 시대에서 최근 오픈한 티켓오(대표 홍건완, www.ticketo.co.kr)가 오픈 행사에서 서버가 마비되는 홍역을 겪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첫 선을 보인 티켓오는 서울 강남 최고급 엘루이 호텔의 클럽 엘루이 입장권을 무려 67%나 할인된 가격으로 선을 보여 네티즌 소비자들의 인기를 한몸에 모았다.


클럽 엘루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인 1000평에 달하는 클럽으로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과 지하 1, 2층을 모두 터 11m의 높은 천장 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4000여명의 하루 수용인원을 자랑한다.

 


이처럼 클럽 문화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클럽 엘루이의 입장권을 티켓오가 원래 3만원의 1/3가격인 단돈 1만원에 판매한다는 소식이 포털사이트 블로그와 카페, 트위터 등 SNS 서비스 등을 통해 알려지자 한순간에 티켓오 사이트에 몰려 들었고 결국 서버가 이를 견디지 못해 마비되는 '대사고'가 일어났다.


결국 티켓오는 오픈 당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동안 서버가 일시 다운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발 빠른 대처로 이를 복구, 위기에서 겨우 벗어났다.


서울 강남의 인기 고급 클럽 엘루이 입장권이 단시간에 완판되자 티켓오는 재판매가 없는 기존 소셜커머스와 달리 5월 2일 앵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티켓오는 당시 폭주로 인한 서버 마비를 다시 경험하지 않기 위해 만반의 준비까지 마쳤다.


한편 최근 일본 방사능 피해로 인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가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티켓오는 노르웨이 청정해역에서 잡아올린 프리미엄 고등어 선물세트 '세븐 피쉬(7FISH)’도 앵콜판매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티켓오는 세계 제일 청정지역에서 잡아올린 고등어의 반마리팩 5개와 한마리팩 3개가 들어있는 선물세트를 6만원에서 58% 할인된 2만5000원에 판매해 다양한 상품을 반값 이상으로 할인, 네티즌들의 환영 섞인 반응을 얻고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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