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스톨텐베르그 노르웨이 총리는 76명의 생명을 앗아간 연쇄 테러가 발생한지 일주일이 지난 29일 이번 테러를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으로 규정했다.
스톨텐베르그 총리는 수도 오슬로에서 “그 총알들은 우리 젊은이들 뿐 아니라 우리 나라전체를 공격했다”며 “정치적 참여에 대한 공격은 우리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라고 말했다.
이날 노동당의 상징물인 장미를 든 채 추모행사에 참석한 수백명의 당원들은 1분간 묵념 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이와 함께 이날 오슬로 외곽에서는 이번테러 희생자에 대한 첫번째 장례식이 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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