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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랍연맹, 가자지구 사태 긴급 논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으로 이틀간 14명 사망함에 따라 아랍연맹(AL)이 오는 21일(이하 현지시각) 긴급회의를 갖고 이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카이로의 아랍연맹 사무국 관계자는 "팔레스타인의 요청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22개 회원국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참석자들은 가자지구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캐서린 애슈턴 유럽연합(EU) 외교ㆍ안보정책 고위대표도 오는 27~28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잇따라 방문, 양측 당국자들과 중동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8일 이스라엘 남부에서 연쇄 테러가 일어나 최소 8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자 이스라엘은 곧바로 가자지구를 보복 공습해 18~19일 이틀간 14명이 숨졌다. 공습이 20일로 사흘째 계속되는 사이 가자지구의 무장 세력은 이스라엘을 향해 30발의 로켓을 쏘으며 대항하기도 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쏜 로켓이 남부 지역에 떨어져 팔레스타인 출신 3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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