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똑똑한 서울 시민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장동건이 모델로 서있는 광고물이다.
이 광고물에는 ‘한 음만 낮추면 지하철이 즐거워집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지하철에서 각종 핸드폰 소리를 낮춰 지하철 매너를 준수하자고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 광고물에는 한 시민이 광고의 오류를 꼼꼼히 지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음의 문제는 ‘도레미파솔라시도’ 등의 음의 문제와는 상관없이 높낮이가 아닌 진폭, 옥타브의 문제라는 것.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똑똑한 서울 시민들, 정확하게 집어주고 있다”, “초등학생도 한 음과 한 옥타브를 구별하겠다”, “장동건씨가 가르쳐주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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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