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 원장의 인사에 정치권 안팎에서는 본격적으로 안 원장이 대선출마 준비에 돌입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안 원장의 대변인으로 선임된 유 전 비서관은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냈으며,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학기 강의개설 신청을 하지 않은 안 원장이 1학기 수업이 끝나는 6월 말부터 본격적인 ‘강연 정치’를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도 우세하다.
특히 안 원장이 오는 30일로 예정된 부산대 특강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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